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을 기점으로 해외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해 대대적인 임상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8일에는 태국법인이 현지 치과의사 15명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방문했으며, 21일에는 카자흐스탄법이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을 인솔해 입국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 26개국 중 22개국의 한국 방문 수요를 파악한 상황이다. 중국, 일본, 독일, 우크라이나, 브라질, 호주 등 올 한 해 1500명의 글로벌 치과 고객이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마곡 본사를 찾는다.

태국 치과의사들이 18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