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
나는 2년 동안 도파민 중독자였다. 수능이 끝나고 스마트폰을 구매한 뒤, 스마트폰에서 쏟아져나오는 자극적인 정보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었고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심심할 틈이 없었기에 곧 중독으로 이어진 허송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결정적인 계기로 지난 세월에 대한 뼈 아픈 대가를 치른 뒤 나는 도파민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뒤로 도파민을 차단하는 연습을 하는 ‘도파민 단식’을 시행하며 전보다 훨씬 나아진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