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

SNS를 한다면 위와 같은 사진을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진들은 몸매 덕분에 속옷이나 운동복의 핏이 좋아보인다는 특징이 있지만, 해당 사진은 옷의 광고가 아니라 몸을 자랑하는 바디 프로필이다. 바디 프로필이란, 운동과 식단을 통해 최상의 신체를 만든 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피트니스 선수만 몸을 만들었지만, 최근 몇 년간 바디 프로필 열풍이 돌며 이제는 수많은 사람이 몸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