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진 피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HMM은 튀르키예로 '임시주택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시주택 컨테이너'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숙박시설로 사용됐던 이동식 컨테이너로, 카타르가 해당 컨테이너에 대해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MM이 카타르 하마드에서 '임시주택 컨테이너' 586개를 튀르키예로 운송하기 위해 'HMM 울산호'에 선적하고 있다. [사진=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