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이사 정의선 조성환)는 1분기 매출액 14조6670억원, 영업이익 4181억원, 당기순이익 84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29.7%, 8.06%, 61.57% 증가했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차용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중대형∙SUV 차종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공급이 확대된 효과도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영업이익도 전반적인 물류비 부담 완화와 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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