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이 올해 1분기 매출액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 당기순이익 56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01.4%, 144.6%, 148.0%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분기부터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액 공제(Tax Credit) 예상 금액을 손익에 포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003억원을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IRA 세액 공제(Tax Credit) 효과를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53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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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측은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급망 강화 활동 등을 통해 구축해 온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한 성과다”며 “견조한 북미 전기차 수요, GM 1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한 EV(전기차)향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이 이뤄지며 5개 분기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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