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6081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9%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2%, 43.4% 감소했다. 대우건설의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0.35%고 5년평균영업이익률은 6.56%다.
대우건설 측은 “해외 대형 현장 공정 가속화에 따른 기성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전년동기 일시적으로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택건축사업부문에서 원가율 급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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