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223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 당기순이익은 4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2.7%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최고 실적이다.
1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회사 창립 이후 첫 4000억원대 돌파 및 코로나19 이전 2019년 1분기 매출액 3929억원도 상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운용 기재수는 37대로, 2019년 1분기 40대 대비 3대가 적었음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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