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3722억원, 영업이익은 4948억원, 당기순이익은 30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4.4%, 37.3%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5G 및 유료방송 가입자 확대와 DC(데이터센터) 등 B2B 매출 증가 영향으로 성장세가 지속됐고, 유·무선통신의 외형 성장에 주요 비용 하향 안정화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어 당기순이익도 배당금 수익 등 영업외수익 증가 영향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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