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98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당기순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25.4%, 22.1% 감소했다.
한국앤컴퍼니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Tech) 배터리의 판매 강화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별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국내 시장에서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반영한 ‘한국 AGM 배터리’를 출시했다.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단일로 선보였던 국내 납축전지 배터리 라인업을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각각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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