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1조5940억원, 영업손실 6조1776억원, 당기순손실 4조911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2%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각각 적자지속했다.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제조업 평균가동률 감소등으로 판매량이 2.0% 감소했으나, 네 차례 요금조정 및 연료비조정요금 적용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해 4조 8807억원 증가한 20조25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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