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7474억원, 영업이익은 1668억원, 당기순손실은 5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2%, 16.2%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4563억원, 영업이익은 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7% 감소했다.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매출액은 늘었으나 환율 상승 영향으로 연료 유류비, 정비비, 공항 관련 비용 등이 늘어나 이익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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