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
최근 동영상 플랫폼 시장은 새로운 삼파전으로 재편되었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저와 같은 기성세대는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같은 OTT 플랫폼에 주로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젊고 어린 세대들은 그런 플랫폼의 콘텐츠를 너무 길고 지루하게 느껴서 이제는 유행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원래 1분 내외의 어마어마하게 짧은 동영상 시장은 시조새 격의 틱톡(TikTok)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 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작년에 틱톡의 시장규모는 15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발표가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플랫폼에서도 군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결국 후발주자들이 새로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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