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탈탄소화와 관련한 미래 선박연료와 경영전략에 대해 민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해양기자협회(회장 이주환)는 오는 30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선박연료와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기자협회가 지난해 5월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포럼이다. 해양기자협회는 앞으로도 매년 2~3회 해양산업계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포럼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창욱 한국선급(KR) 전문위원이 '미래 해양연료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김규봉 HMM 해사안전담당 총괄 상무가 'HMM의 메탄올 연료 선정과정과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연료 선택기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