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4일(수)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실 아래,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출범하였다. 서포터즈 제2기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1개팀, 80명이 선발돼, 올해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