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년 단체에서나왔는데요.
혹시 심리 테스트 해보실 의향 있나요 ^^?"
길을 걷고 있던 필자의 발걸음을 붙잡았던 단어. 바로 '심리'이다.
마침 바쁘지도 않았고 심지어 '심리'라니! 필자를 매혹하기에 충분했다.
한국심리학신문 심꾸미 기자인 내가 심리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또한 엄청나게 큰 규모로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팜플렛까지 보여주며 홍보하고 있기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 그렇게 나는 그들의 수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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