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실무진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정상급 지도자를 예방하며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9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w) 대통령을 예방하고 연이어 아르카닥 궁의 최고지도자 집무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에서 정원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의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정원주(왼쪽)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