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5월 비농업고용은 전월 대비 33만9000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7%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
비농업고용은 14개월 연속 시장 예상치 19만5000명을 상회했다. 부문별로 전문·기업서비스, 정부고용, 보건의료, 레저·숙박업 등이 강세를 지속했다. 실업률은 지난 2020년 침체기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월과 동일한 62.6%를 보였다. 이어 시간당 평균임금(AHE)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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