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아일랜드 샹그릴라 홍콩(Island Shangri-La Hong Kong)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기업설명회(IR)는 UBS Future-Now APAC Conference 2023에 참가해 열리며 주요 경영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Q&A)을 가졌다. UBS가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일대일(One-on-One)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IR자료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5413억원, 영업이익 2602억원, 당기순이익 1551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4%, 9.0% 감소했다. △업계 최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알뜰폰을 포함한 가족 결합 상품 구축 △멤버십 제휴·경쟁력 확대 등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이 두 자릿수 무선 가입자 증가율과 해지율 개선 등 무선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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