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가 노후 주택의 성능 및 주거 환경을 계획적·종합적 관점에서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대수선)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전면 리모델링 방식으로 시범 추진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노후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의 전용 및 공용 부위의 품질개선 및 입주자 안전강화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종합개선을 위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LH는 단열 성능강화, 반지하세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노후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