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의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증가율의 3배 이상이다. 국내 유통시장에 덮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악재를 감안한다면 놀라운 성과다.
쿠팡은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신선식품 제외)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2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쿠팡의 전체 매출 증가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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