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미국 현지 에너지 기업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5일(현지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톨그래스에너지(Tallgrass Energy) 본사에서 톨그래스에너지와 ‘미국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을 추진하는 첫 사례다.

강세훈(왼쪽) 서부발전 해외신사업처장이 맷 쉬히(Matt Sheehy) 톨그래스에너지 CEO와 5일(현지시각) 미국 덴버시 톨그래스에너지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