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사장 유정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아세안 FTA와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에 대한 우리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FTA해외활용지원센터(이하 해외센터)’를 개소했다.

코트라(KOTRA, 사장 유정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FTA해외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세미나에서 사회자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지원부]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은 3위 교역국가로서, 이번 쿠알라룸푸르에 개소하는 해외센터는 한-아세안 FTA 및 RCEP 활용에 필요한 컨설팅·설명회를 수행하고, 비관세 장벽을 포함한 통관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