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의 노력으로 사립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회생계획안이 통과됐다.

17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명지학원의 최대채권자인 SGI서울보증은 2020년부터 사회적 파장이 우려되는 학교법인의 파산보다는 명지학원의 정상화 및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회생이라고 판단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그렇지만 명지학원 회생절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폐지됐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GI서울보증 사옥의 전경. [사진=SGI서울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