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가 최근 이집트에서 독감백신 품목허가를 받아 기존 동남아·중남미 위주의 독감백신 시장에서 아프리카·중동지역으로 글로벌 영토를 확대한다.

GC녹십자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 Pre-filled syringe inj.)’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으로부터 의약품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자사의 4가 독감백신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GC녹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