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전부터 전장부품까지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LG전자는 에너지대상과 탄소중립대상을 모두 휩쓸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최고상을 수상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컨셉 이미지. [이미지=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