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주 4일 근무제 선행 도입에 따른 성과를 발표했다.

휴넷은 채용 경쟁률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해 조영탁 대표는 "5일의 업무를 4일 내에 완료하려고 하니 직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어 회사의 실적이 좋아졌다”며 “주 4일제를 먼저 도입한 기업으로서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