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올해 2분기 매출액 4017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26.1%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7953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는 국내와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관객 회복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세계적인 특별관 열풍에 따른 CJ 포디플렉스 성장세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극장을 포함한 일상의 정상화로 광고사업도 빠르게 회복하며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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