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수주로 3기 신도시의 교통망을 확충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규모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내며 설계와 시공을 아우르는 업계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 전경. [사진=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