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으로 경영하고 있는 KB부코핀은행(행장 이우열)의 2분기(4~6월) 실적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부코핀은행은 KB금융지주가 동남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2분기 실적은 다음달 16일께 KB국민은행의 상반기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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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KB부코핀은행의 2분기 실적과 재무구조가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현지 기업의 경영이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수익여신(NPL) 비율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NPL 비율은 전년 동기 11.76%에서 올해 1분기 6.98%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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