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8%가 감소한 1조2383억원이라고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신한금융그룹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추가 충당금 적립 영향을 당기순이익 하락 이유로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가 감소한 2조6262억원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