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공사 수주로 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연이은 사우디 네옴시티 구축에 속도를 올린다.

현대건설은 31일(현지시각)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 달러(한화 약 1850억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수행한 사우디 리야드 380kV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사진=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