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이 올해 국토교통부 선정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해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7월 말)하고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다. 건설사 순위를 매기는 기준의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에 짓는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