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자신만의 몸짓과 조형어법으로 화면에 담아내는 김정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김정희 작가 기획 초대전 작품 중 하나인 '서풍이 본 것' | 91×116.8cm | Acrylic on canvas | 2019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풍(西風)이 본 것“을 주제로 감각적인 리듬으로 색층을 쌓아가며 생성과 소멸의 반복 과정을 수직과 수평이 교차하는 그리드(Grid)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