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
처음에 심꾸미 활동을 동기에게 추천받고 많이 고민했었다.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고 글이 계속 그 자리에 남는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러나 활동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었고 만화를 그리거나 에세이를 쓰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생각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통로라고 여겨져 망설이다가 놓쳐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과는 타의로 정해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활동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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