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올해 2분기 매출액 286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 12.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케이블TV와 인터넷을 포함하는 홈(HOME)이 1668억원, 알뜰폰(MVNO·헬로모바일)이 410억원, 미디어와 렌탈 등 기타는 787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올렸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늘었고 알뜰폰 역시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유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뤘다. LG헬로비전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케이블TV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