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이사 장형국)가 2분기 매출액 1592억원, 영업손실 403억원, 당기순손실 238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6.2%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속익은 각각 적자지속했다. 변동비 성격의 지급수수료를 제외해도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증가한 이유다.
하나증권은 '나이트크로우'의 약 100억원 규모 마케팅비 중 70% 이상이 2분기에 집행됐고, BJ 프로모션 대신 진행한 SSS펀드의 경우 시즌 1에서 약 23억원의 비용이 집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또 고정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4분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 후 흑자전환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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