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2분기 매출액 3871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 당기순이익 128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8.64%, 18.98%, 33.76% 감소했다. 올해 비용 효율화를 유지해왔으나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이 컸다. 상반기는 매출액 9257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 당기순이익 395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C∙콘솔은 일반 매치 개선, 부활 시스템 추가, 클랜 시스템 출시, 아케이드 개편 등을 업데이트했다. 무료화 이후로도 월 200만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됐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IP(지식재산권)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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