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전통한국음악예술원(대표 김금희)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악 영재 양성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이 지난 7월 개최한 '제11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앉은반 대상, 판소리 대상, 지도자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재단은 지난 2021년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 5억 30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신협재단의 국악영재 양성사업은 신협이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는 전통문화 부활과 예술교육 발전 및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여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함은 물론, 국악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영재와 문화재 전수자를 교육해 전통문화예술을 지속 보급하며 명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