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가 올해 반기 매출액 34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2분기 매출액은 1626억원, 영업손실은 764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분기에는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법인의 재고자산 충당금 설정에 따른 비용과 1분기에 이어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의 연결회계처리에 따른 PPA상각비(Purchase Price Allocation: Meridian(메리디언)의 공정가치와 장부가치의 차이를 일정기간 동안 상각비용으로 회계처리하는 것,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가 발생했다”며 “이 외에도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및 제품 등록으로 매달 40억원 정도의 투자 비용 지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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