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국회의원, 유관단체 및 학계,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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