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

자기 몸보다 더 큰 기계들 속에서 인공기도를 문 채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한창 엄마 품에서 사랑받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때에 중환자실 침대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