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오는 29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상반기 실적 리뷰 및 하반기 사업전략 설명이 목적이다. 서울시 종로구 모간스탠리증권에서 그룹 대면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IR 자료는 클리오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리오는 2분기 매출액 810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2.36%, 44.44%, 86.20% 증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분기 기준 800억원을 돌파했다"며 "최대 실적 기록 요인은 국내 점유율 확대와 북미·동남아 등으로의 해외 확장이 동반되며 지속적인 외형 확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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