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이사 형대준)가 오는 31일 오전 9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신한투자증권 코퍼레이트 데이 참가해 경영현황 설명 및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IR자료는 당일 신세계I&C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신세계I&C 사옥 전경. [사진=신세계I&C]

신세계I&C는 2분기 매출액 1583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5.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2%, 9.45% 감소했다. IT서비스와 디바이스 등 IT유통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판매수수료 등 지급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