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대표이사 송지윤)이 개발한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이 글로벌 임상에 진입한다.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는 ‘리비옴’이 지난 28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시되는 호주 임상 1a 시험을 통해 리비옴은 ‘LIV001’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동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1b 시험을 진행해 초기 유효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서울시 강남구 메디톡스 사옥 전경. [사진=메디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