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민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페이스함께 권혜린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방법 등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전기 절약과 함께 마일리지도 챙길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총 6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 15일 개봉2동주민센터 3층 교육실(50명) ▲9월 18일 항동주민센터 3층 프로그램1실(50명) ▲9월 19일 신도림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50명) ▲9월 20일 고척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50명) ▲9월 21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100명) ▲9월 22일 오류1동주민센터(30명)에서 예정돼 있으며, 이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에코마일리지 미가입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한 후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날짜별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가계 부담을 낮추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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