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도 절반 이상의 2040 젊은 세대들은 수험서로 공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이사 김재환)이 20~40대 성인남녀 186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9.7%(복수 응답)가 이번 여름휴가 때 본 책이 수험서라고 답했다. 수험서를 제외하고는 자기계발서(33.3%)를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3위에는 26.3%를 차지한 경제·경영 도서가 올랐고, 건강·취미(21.%), 소설·시(19.9%)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이미지=에듀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