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바이오시밀러 우호국 호주서 ‘베그젤마’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앞서 진출한 허쥬마, 트룩시마와 함께 강력한 항암 항체치료제 트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호주에서만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이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사진=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