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어르신들이 전화 상담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워 시니어’를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고객이 최근 유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LG헬로비전의 핵심 고객층인 고령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LG헬로비전 가입자 중 7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 가입자 5명 중 1명꼴이다. LG헬로비전은 고령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자동응답서비스(ARS) 이용 시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결국 지역 사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