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업무 방식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 (KS-CQI)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콜센터품질지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서비스 산업의 대표 콜센터 상담 품질을 측정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 조사에서 KT는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모두 우수 콜센터 10위권에 들었다.
KT는 결과에 대해 2021년 전면 도입된 인공지능 보이스봇이 정착하면서 상담사가 보다 섬세한 고객 관리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T는 2021년부터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보이스봇 ‘지니’를 도입하고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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